2024.05.20 (월)
'2022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익산시가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했던 장점마을 일원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치유와 회복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장점마을 환경오염 피해의 원인으로 지목된 옛 비료공장 건축물 일부 철거가 시작됐다. 이는 장점마을 일원 자연생태계를 복원하는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일환으로, 당초 시는 비료공장 전체를 철거할 계획이었지만 일부를 보존해 환경오염의 중요성을 상기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억의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존치된 건축물은 비료공장의 핵심시설이 있었던 공간으로, 생태 복원사업...
익산시는 수도권 학교급식과 대기업 공급을 위하여 탑마루 친환경 쌀 원료곡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삼기농협 경제사업장에서 매입한다. 올해 탑마루 친환경 쌀 생산 예정량은 1,500여톤이며, 100여 농가가 참여한다. 농가의 노력과 행정의 주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엄격하게 선별된 원료곡은 명품쌀로 인정받아 지난 6월 재선정 된 서울시 노원구를 비롯한 은평구, 성북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등 수도권 학교급식에 공급된다. 올해는 전국 인기를 끌고 있는 SPC그룹(파리바게트)‘제주마음샌드’원료곡으로 연간 3...
익산시가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지역 내 모든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산후 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 시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금 40만원을‘임산부 280 건강관리비’로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는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익산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임신 24주 이상 및 분만 후 12개월 이내 여성이라면 소득기준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배우자가 직업 상의 이유로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았다면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미혼모인 경우도 지원 ...
익산시가 전북을 대표하는‘일자리 일번지’로 우뚝 떠오르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청년시청’운영으로 청년고용률을 끌어올리며 2년 연속 우수 도내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전국 최초 농·식품 상생모델‘익산형 일자리’를 본격화하며 ‘일자리정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25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된‘2022년 일자리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도, 정책추진실적, 도 일자리사...
익산시 인화동 주민들이 독립역사를 품은 지역공동체의 재도약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시는 인화동 근대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독립의 역사를 품은 솜리마을 재도약의 꿈’이라는 주제로 ‘사드락 사드락(樂) 솜리마실축제’를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화동 한복거리 내에 상생상회 앞 상생마당, 근대 문화유산 공간 일대와 중앙동 도시재생구역까지 연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인화동 한복거리에서 출발해 4·4만세운동 광장,‘서울양행’,‘커뮤니티 ...
익산시가 항일독립운동기념관과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와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항일의병투쟁부터 3·1운동 및 4·4만세운동에 이르는 익산의 독립운동사를 기념하는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이 인화동에 소재하고 있다. 익산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은 2019년도부터 추진해 지난해 3월 옛 대교농장 자리에 총사업비 12억6천만원으로 연면적 305㎡, 지상 1층 규모로 조성했다. 기념관은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 공간이자 교통요충지였던 익산시의 지정학적 역사적 의미를 갖춘 곳으로 일제강점기 수탈상황과 항일운동 과정 속 지역 정...
익산시가 전북 유일하게 '상병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이 없는 부상 또는 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최소한의 소득을 보전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제도다. 복지부는 2022년 1단계를 시작으로 25년 전국 확산 계획으로 지난 4일 2단계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로 전북에서 유일하게 익산시와 경기 용인·안양시, 대구 달서구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 상병수당 지정은 복지...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의 장,‘주민과의 대화’가 본격화된다. 정 시장은 오는 14일 왕궁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3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지난해보다 소통을 강화하고 개선된 방식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우선 전문 사회자를 초청해 토크쇼를 진행하며 정헌율 시장의 보다 인간적인 면모를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각 읍면동의 이색사연 청취, 우리동네 주요현안 대담 ...
익산시는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관리를 위해 하수관거정비(BTL)사업에 대한 정기적 운영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9일 상하수도사업단 3층 하수도과 회의실에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운영에 대한 ‘2022년 4분기 운영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가위원회는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 실시 후 매 분기별로 민간운영사의 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주민서비스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민간운영사에 대한 운영비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이날 평가위원회는 관리·운영·유지·서비스·성과보증 분야 총 ...
익산시는 쌀 수급 안정 유도와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 직불제’를 시행한다. 시는 ‘전략작물 직불제’를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밥쌀용 벼 과잉생산 재배를 줄이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콩·가루 쌀 등 생산을 확대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 법인에 추가로 지급하는 선택형직불금이다. 겨울철에 식량작물(밀·보리 등)이나 ...